Our Daily Bread의 번역본, 오늘의 양식/ 靈命日糧/ デイリーブレッド


또 하나의 중국어, 일본어 및 영어 공부 자료를 소개해봅니다.

제목에 있는 것처럼, 바로 Our Daily Bread (오늘의 양식)입니다. 

앞서 드라마바이블을 소개한 적이 있지만, 성경을 쉽게 외국어 공부 스크립트로 대하기가 만만치 않을 지도 모릅니다. 오늘 소개하는 것은 쉽게 읽을 수 있는 신앙 메세지 같은 것이라 일상의 언어체를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본이 있다는 것이 편리합니다.


Our Daily Bread를 만드는 Our Daily Bread Ministries 사역팀은 1938년 미국에서 Detroit Bible Class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1956년에 첫 발간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총 58개 언어로 번역되고 있으며, 150개국에 38개의 현지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미국의 Our Daily Bread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메뉴에 있는 LANGUAGES를 누르고 들어가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20여개의 각 언어 단독 웹페이지들로 바로 연결됩니다. 각 나라의 형편에 따라 일부 언어들은 오디오로 녹음되지 않고 텍스트로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Our Daily Bread 공식홈페이지



한국 번역본(오늘의 양식)은 1990년에 '오늘의 양식사'가 별도로 조직되어 책자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까닭에 한국어 버전은 미국의 공식홈페이지에서 분리되어 있습니다. 다만 대본을 읽어주는 오디오 서비스는 김상복 목사님이 대본 내용을 기초로 하여 유튜브에 직접 자신의 말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양식 한국어 홈페이지

http://www.odbkorea.org/

중국어 번역본(靈命日糧)은 본문과 오디오 자료가 모두 서비스됩니다. 텍스트는 번체와 간체 두 가지가 있고, 웹페이지가 별도로 분리되어 있지만, 읽는 것은 같은 방식이므로 녹음된 자료는 같은 것입니다.  1996년에 대만에 사무실을 설치하여 활동 중입니다. 이메일 수신을 신청하면 날마다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일본어 번역본(デイリーブレッド)도 본문과 오디오 자료가 모두 서비스됩니다. 이 오디오 녹음은 일본의 태평양방송협회(PBA)에서 협력하여 제작된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1999년에 현지사무실이 설치되어 2000년부터 책 발간을 시작했습니다.

デイリーブレッド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면 오디오 음성 듣기가 더 편리할 듯 합니다.
'Our Daily Bread' 를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으면 끝입니다. 



한 앱 안에서 언어를 골라 연결된 페이지에서 듣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보조 도구들을 잘 활용하여 큰 도움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앱을 다운로드 하면 초기 언어 설정이 영어이기 때문에 첫 화면이 이렇게 보입니다.


왼쪽 상단 모서리의 메뉴 표시를 누르면 왼쪽에 메뉴란이 열립니다.  맨 밑에서 두 번째 Settings를 누르면 언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언어 설정 화면입니다. 가운데 있는 언어 칸으로 들어가 원하는 언어를 고릅니다. 중국어나 일본어는 맨 아래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문 간체를 고르니 메뉴 자체가 전체적으로 변했습니다. 


영문 화면과 문자만 다르고 이미지와 구성이 모두 같게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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