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단어] 商机/ 商機 (상기)


  • 중국어 표현에서 '商机/ 商機'(shang1 ji1/ 상기), 무슨 뜻인가?

'商'은 장사 상, '機(机)'는 틀 기 . 
'상'은 '상업'의 의미이고, '기'는 '기회'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풀이로는 '상업적 기회'입니다. 
'商业机会/ 商業機會'(상업기회) 네 글자를 줄여 쓴 말입니다. 

좀 더 현대어에 맞추면 '비즈니스 기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어색한 면이 있습니다. 
'商机/ 商機' 가 붙어 쓰이는 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편의상 아래의 한자는 모두 번체로 표기)

網路(인터넷)商機, 教育(교육)商機, 環保(환경보호)商機, 觀光(관광)商機 등등, 돈이 되는 곳에는 모두 '상기'가 붙어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를 현대 한국어에서의 좀 더 관용적인 표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특수'

자본주의 경제체제인 한국에도 무수히 많은 '특수' 용어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특수'(新冠病毒商機), '우한폐렴 특수'(武漢肺炎商機) 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모든 환경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씁쓸한 단어입니다.

 

* 한자소리 Tip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문 명칭은 이렇습니다.
- 新型冠狀病毒(신형관상병독):'신형'은 새로 발견되었다 해서. '관상'은 많은 돌기 모양 장식이 있는 왕관과 비슷하다 해서. '병독'은 영문 virus의 중문 표현.

새로 명명된 '코로나19'의 중문 명칭은 다음과 같습니다.
- 新冠肺炎(신관폐렴): '新型冠狀病毒肺炎'(신형관상병독폐렴)를 줄여서 이렇게 씁니다. 마지막에 '폐렴'이라는 질병의 증상을 집어넣었습니다.

'우한폐렴'은 지역에 대한 배려로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어 표현도 '코로나19'.

일본어로는 늘 그렇듯이 한국어 표현과 비슷하게 외래어 음역 표기로 갑니다. 
일본어 표현: 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신형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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