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아이가 쓰는 여덟 글자의 힘


  • 세 살 아이가 쓰는 여덟 글자의 힘



세 살짜리 딸 아이가 떠듬떠듬 말했습니다.
"아빠, 같이 밖에 나가요."

제가 천천히 대답했습니다.
"응, 아빠 이것만 다 보고. 이게 컴퓨터인데 아빠가 컴퓨터로 책 보고 있어."

딸 아이가 다시 힘있게 말했습니다.
"나는 아빠 보고 있어"

......

잠시 시간이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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