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해부》의 해부는 解部 가 아닌 解剖

 《진리해부》라는 책의 한자가 잘못 표기되었습니다.

2017년에 출판된 옥성호의 《진리해부》의 표지에는 책 제목 네 글자가 한자로도 쓰여져 있습니다. 아담한 크기의 책 표지에 한자 글씨 크기가 제법 커서 눈에 잘 띕니다.  



"眞理解部" 

네 글자 모두 틀린게 아니고, "해부" 한자 표기에서 한 글자가 잘못 표기되었습니다. 

"해부"는 "解"(部:떼 부)가 아닌 "解"(剖:쪼갤 부)로 써야 옳습니다. 

의 우측에 부수로 쓰인 것이 (선칼도방), 책 표지에 잘못 표기된 의 우측에는(우부방)이 부수로 되어 있습니다. 해부는 칼을 대어야 합니다. 

훗날 개정판이 나오면 수정되었으면 합니다. 

"眞理解剖"(혹은 理解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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